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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선수소개

UFC 플라이급 최강자: 알렉산드레 판토자의 모든 것

by 무_비스토리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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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UFC 310에서는 플라이급 챔피언 알렉산드레 판토자가 3차 방어전을 펼칩니다. 판토자는 독특한 파이팅 스타일과 놀라운 맷집으로 유명하며,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화끈한 경기가 기대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UFC 310을 맞아 판토자의 프로필과 전적, 파이팅 스타일, 그리고 재미있는 여담까지 살펴보겠습니다.
 

프로필

  • 본명: Alexandre Pantoja Passidomo
  • 출생: 1990년 4월 16일 (34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신체: 키 165cm, 체중 57kg, 리치 173cm
  • 소속: UFC
  • 링네임: The Cannibal
  • 종합격투기 전적:
    • 총 경기: 33전 28승 5패
    • 승리: KO 8회, 서브미션 10회, 판정 10회
    • 패배: 판정 5회
  • 주요 타이틀:
    • RFA 초대 플라이급 챔피언
    • UFC 플라이급 7대 챔피언
    • UFC 타이틀 방어 2회 (현재 진행 중)

주요 커리어

1. UFC 290: 브랜든 모레노와의 타이틀전

판토자는 UFC 290에서 브랜든 모레노를 상대로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며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을 벌였으며, 특히 4, 5라운드에서 백 컨트롤로 모레노를 압도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2. 브랜든 로이발과의 1차 방어전

2023년 12월, 이전에 승리한 적 있던 브랜든 로이발과의 1차 방어전에서 그래플링 기술로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3. 스티브 얼섹과의 2차 방어전

UFC 301에서 랭킹 10위의 스티브 얼섹을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했습니다. 타격전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테이크다운 9회와 그래플링에서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4. 아사쿠라 카이와의 3차 방어전 (예정)

판토자는 UFC 310에서 Rizin FF 밴텀급 챔피언 출신 아사쿠라 카이를 상대로 3차 방어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경기는 플라이급 타이틀전으로 승격되며 메인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파이팅 스타일

  • 난전 능력: 전진 압박 후 난전을 즐기며, 강력한 타격과 레그킥을 활용합니다.
  • 그래플링: 백 컨트롤과 리어 네이키드 초크에서 특히 강점을 보이며, 서브미션 승리가 많습니다.
  • 맷집: 체급 내에서 최고 수준의 맷집과 턱 내구력을 보유, 상대의 강력한 타격을 견디며 전진하는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 단점: 지나치게 타격을 허용하는 점과 체력이 후반부에 감소하는 부분이 약점으로 꼽힙니다.

 

여담

  • 판토자는 챔피언이 되기 전 배달과 택시 운전을 병행하며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챔피언 등극 후 경제적 안정과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 화끈한 경기력과 겸손한 태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터뷰 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결론: UFC 310에서 기대되는 챔피언의 모습

UFC 310을 앞두고 플라이급 챔피언 판토자의 경기는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연 판토자가 이번에도 자신의 강력한 맷집과 그래플링 기술을 앞세워 타이틀을 방어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그의 독특한 전투 스타일과 이야기로 인해 이번 경기는 UFC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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