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FC선수소개

호아킨 버클리: UFC 웰터급 KO머신의 모든것

by 무_비스토리 2024. 12. 12.
반응형

호아킨 버클리(Joaquin Buckley)는 UFC 웰터급에서 활약 중인 화끈한 종합격투기 선수로, 강력한 KO 능력과 역동적인 경기 스타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 임파 카상네이(Impa Kasanganay)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걸고뒤차기 KO는 UFC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평가받습니다. 최근에는 콜비 코빙턴(Colby Covington)과의 경기를 준비 중이며,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버클리의 기본 정보, 파이팅 스타일, 주요 전적, 그리고 흥미로운 사실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기본 정보

  • 이름: 호아킨 유콘리 버클리 (Joaquin Yuconri Buckley)
  • 출생: 1994년 4월 27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 국적: 미국
  • 체격: 키 178cm, 몸무게 77kg, 리치 193cm
  • 링네임: "New Mansa"
  • UFC 랭킹: 웰터급 9위
  • 종합격투기 전적: 26전 20승 6패 (14 KO, 6 판정)
 

2. 파이팅 스타일

(1) 타격

버클리는 복싱과 킥복싱 기반의 타격 기술이 강점으로, 특히 폭발적인 파워와 정확성을 자랑합니다. 그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은 대개 강력한 펀치와 유연한 킥에서 비롯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걸고뒤차기 KO가 있습니다.

(2) 그래플링

초기에는 타격 중심의 경기를 펼쳤으나, 웰터급 전향 이후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드 압박 기술을 발전시켜 완성형 파이터로 거듭났습니다.

(3) 파이팅 아이큐

상황 판단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방의 약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공략하는 능력이 돋보입니다. 체급 전향 이후 경기 운영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4) 체력

초기 커리어에서 체력 문제가 언급되기도 했으나, 최근 경기에서는 강도 높은 페이스를 유지하며 마지막 라운드까지도 에너지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주요 전적 (UFC 이후)

  • 케빈 홀랜드 (Kevin Holland): 2020년, UFC 데뷔전에서 3라운드 TKO패. 데뷔전 패배였지만, 옥타곤에서의 강한 잠재력을 보여줌.
  • 임파 카상네이 (Impa Kasanganay): 2020년, 걸고뒤차기 KO승. UFC '올해의 KO' 선정.
  • 조던 라이트 (Jordan Wright): 2020년, 2라운드 KO승. 공격적인 초반 압박으로 경기를 끝냄.
  • 알렉시오 디 키리코 (Alessio Di Chirico): 2021년, KO패. 이후 더 강력한 복귀를 다짐하며 훈련에 매진.
  • 알버트 두라예프 (Albert Duraev): 2022년, 2라운드 닥터스탑 TKO승. 정확한 타격과 상대의 얼굴 부상을 유도하며 승리.
  • 안드레 피알류 (Andre Fialho): 2023년, 웰터급 첫 경기에서 헤드킥 TKO승. 체급 전향 후 성공적인 시작.
  • 누르술탄 루지보예프 (Nursulton Ruziboev): 2024년, 테이크다운과 압박을 활용한 만장일치 판정승. 웰터급 4연승을 기록하며 랭킹 9위에 안착.
 

4. 그 외 흥미로운 사실

  1. 역사적인 KO: 임파 카상네이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걸고뒤차기 KO는 UFC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KO 장면 중 하나로 꼽힙니다.
  2. 링네임 "New Mansa": 아프리카 말리 제국의 황제 "만사 무사(Mansa Musa)"에서 영감을 받은 링네임으로, 성공과 강인함을 상징합니다.
  3. 체급 전향의 성공 사례: 미들급에서 웰터급으로 체급을 낮추며 연승 행진과 함께 전술적으로 더욱 성숙해졌습니다.
  4.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 경기 전 자신감 넘치는 인터뷰와 대담한 발언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5. 팬들과의 소통: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종합격투기 외적인 면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

호아킨 버클리는 화끈한 경기 스타일과 폭발적인 KO 능력으로 UFC 웰터급의 강력한 컨텐더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체급 전향 후 눈에 띄는 성장과 완성된 경기 운영으로 그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곧 있을 콜비 코빙턴과의 대결은 그의 커리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UFC 팬들에게 얼마나 큰 즐거움을 선사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