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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역사 및 랭킹소개

역대 여성급 밴텀급 챔피언의 역사, 론다 로우지부터 줄리아나 페냐까지, UFC307 새로운 여왕은 누구?

by 무_비스토리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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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UFC 307에서는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전인 알렉스 페레이라와 칼릴라운트리 주니어와 더불어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인 라켈 페닝턴과 줄리어스 페냐의 경기가 있습니다. 여성 밴텀급의 타이틀 전이 있는 것이니만큼, 역대 여성밴텀급 챔피언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역대 챔피언

 

1. 론다 로우지 (2012–2015)

- 타이틀 획득

 :UFC는 스트라이크포스 챔피언이었던 론다 로우지를 2012UFC 여성 밴텀급 초대 챔피언으로 임명했습니다.

- 방어전:

1. 리즈 카무쉬 (UFC 157, 2013): 로우지는 1라운드에 암바로 카무쉬를 항복시키며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2. 미샤 테이트 (UFC 168, 2013): 두 번째 대결에서도 암바로 테이트를 3라운드에 제압했습니다.

3. 사라 맥맨 (UFC 170, 2014): 바디 니킥으로 1라운드 TKO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4. 알렉시스 데이비스 (UFC 175, 2014): 로우지는 16초 만에 KO로 승리했습니다.

5. 캣 진가노 (UFC 184, 2015): 진가노를 14초 만에 암바로 제압했습니다.

6. 베치 코헤이아 (UFC 190, 2015): 1라운드 KO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 패배: 2015년 UFC 193에서 홀리 홈에게 하이킥 KO로 패하며 타이틀을 잃었습니다.

2. 홀리 홈 (2015–2016)

 

- 타이틀 획득

  : 홈은 UFC 193에서 론다 로우지를 하이킥으로 KO시키며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절대 깨지지 않을 것 같았던 론다로우지의 성을 깨면서, 장기집권이 예상되었고 론다로우지는 이 이후로 내리막길을 걷게 됩니다.

- 방어전(패배)

 : UFC 196에서 미샤 테이트에게 5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패배하며 타이틀을 잃었습니다. 장기집권할 수 있을 거라는 예상 뒤로 미녀파이터로 유명한 미샤 테이트에게 자리를 내주고 맙니다.

 

 

3. 미샤 테이트 (2016)

 

- 타이틀 획득: 테이트는 UFC 196에서 홀리 홈을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하며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 방어전(패배)

 : UFC 200에서 아만다 누네스에게 1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패하며 타이틀을 잃었습니다. 이 때부터 아만다 누네즈의 압도적인 챔피언으로서의 길이 시작됩니다.

 

4. 아만다 누네스 (2016–2021)

 

- 타이틀 획득: 누네스는 UFC 200에서 미샤 테이트를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하며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 방어전:

1. 론다 로우지 (UFC 207, 2016): 누네스는 48초 만에 KO로 로우지를 꺾었습니다.

2. 발렌티나 셰브첸코 (UFC 215, 2017): 접전 끝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3. 라켈 페닝턴 (UFC 224, 2018): 5라운드 TKO로 승리했습니다.

4. 홀리 홈 (UFC 239, 2019): 홈을 하이킥으로 KO시켰습니다.

5. 저메인 데 랜다미 (UFC 245, 2019): 심판 판정으로 승리했습니다.

- 패배: UFC 269에서 줄리아나 페냐에게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패배하며 타이틀을 잃었습니다.

 

5. 줄리아나 페냐 (2021–2022)

- 타이틀 획득: UFC 269에서 페냐는 아만다 누네스를 2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하며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 방어전(패배)

 : UFC 277에서 열린 재대결에서 누네스에게 심판 만장일치로 패했습니다. 역시 누네즈는 어나더레벨임을 증명하는 경기였죠.

 

6. 아만다 누네스 (2022–2023)

 

- 타이틀 획득: UFC 277에서 줄리아나 페냐를 상대로 승리하며 다시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 방어전:

1. 이레네 알다나 (UFC 289, 2023): 누네스는 판정승으로 타이틀을 방어했습니다.

- 은퇴: 알다나와의 경기 후, 누네스는 UFC 289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타이틀을 반납했습니다.

 

7. 라켈 페닝턴 (2024–현재)

 

-타이틀 획득: UFC 297에서 마이라 부에노 실바를 꺾고 비어 있던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결론

그리고 이번주 UFC307에서 라켈 페닝턴의 첫번째 방어전이 있습니다. 상대는 바로 전 챔피언인 줄리아나 페냐입니다. 사실 론다로우지, 홀리홈, 미샤테이트, 아만다 누네스까지 모두 각자가 가진 매력이 뚜렷하고, 스토리라인도 재밌있던 선수들이라 흥미가 많이 갔었는데, 요즘 여성밴텀급은 누네스 이후로 관심이 확 식어버린 느낌은 있네요. 그래도 일단 경기가 재밌길 바라고, 앞으로 또 밴텀급에 새로운 스타가 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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